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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영광과 진기주가 상반된 온도 차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늘(18일) 27, 28회에서 도민익과 정갈희는 같은 사무실 안에서 달라도 너무 다른 기류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민익은 처음으로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엄마 심해라(정애리 분)가 반가워 만연 미소를 띄고 있다.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가는 도중 도민익이 심해라에게 처음으로 특별한 요청을 한다고. 그가 조심스럽게 꺼낸 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정갈희는 오랜만에 만난 비서들 앞에서 반가워하지 않고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비서들의 말을 들은 직후 그녀는 멍을 때리며 컴퓨터 앞에서 생각에 잠겨 있어 과연 그들이 건넨 회사 내에 돌고 있는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지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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