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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18일 소집해제 된다.
소속사 (주)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업무와 별개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 가곡 교실 싱싱 라이프 및 실버 합창단의 특별강사 겸 지휘자로 근무했다. 또 복무 중에도 재능 기부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캠페인 송 '저 벽을 넘어서(Beyond The Wall)'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자신의 재능 기부는 물론 피아노 반주자 개런티까지 기부하는 등 열정적으로 복무에 임했다.
임형주는 성실한 군 복무 태도와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고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모범교육생 표창,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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