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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신혜선을 꼭 안아준다.
이런 가운데 6월 1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연서와 단의 가슴 뭉클한 포옹 장면을 공개, 과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마주 서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이연서의 모습. 단은 울고 있는 이연서를 가슴 저릿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연서의 눈물을 조심스럽게 닦아주고, 꼭 감싸 안아주는 단의 모습은 아련한 위로의 감성을 선사한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유채꽃밭은 어린 연서와 단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 장소다. 이곳에서 안아주고 싶을 만큼 애틋한 연서와 단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고 있는 신혜선, 매회 성장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명수 두 배우에게도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드라마로, 동화같이 아름다운 스토리,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빛나며 수목극 4주 연속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 17, 18회는 6월 19일(수) 오후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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