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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윤성(48) 감독이 "시사회 앞두고 큰 수술, 액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롱 리브 더 킹'은 강윤성 감독 전매특허인 위트 있는 연출과 탄탄한 구성은 물론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동시에 전하며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강윤성 감독은 지난 4일 열린 '롱 리브 더 킹' 시사회 당시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하게돼 아쉽게 자리에 함께할 수 없었다. 최근 상태가 호전된 강윤성 감독은 퇴원 후 곧바로 '롱 리브 더 킹' 홍보에 합류,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며 시사회 당일 못다한 '롱 리브 더 킹'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시사회 당일날은 반응 이야기를 못 들었다. 회복 중인 상황이라 그럴 정신이 없었는데 다음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는 이야기와 김래원의 칭찬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웃었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가세했고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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