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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지민과 정해인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순간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작은 카페에서 찻잔을 사이에 둔 채 마주앉은 두 사람의 여유로운 시간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특히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정인과 유지호의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모습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앓이를 하던 이정인과 유지호의 직진 로맨스가 시작됨을 짐작케 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늦은 저녁 한지민과 정해인의 가슴 설레는 만남은 내일(19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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