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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의 눈부신 활약에 안방극장이 달아올랐다.
베로니카의 멋진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기대주(구자성 분)와의 로맨스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것이다. 베로니카는 자신의 엄마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대주에게 "지금부터 내 기대에나 부응하세요"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그의 솔직 담백한 로맨스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김재경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베로니카 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유쾌하고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며 매회 그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김재경.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김재경이 그려낼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경 주연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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