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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모험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비글미 넘치는 10대 소년에서 MCU의 차세대 히어로로 거듭났다.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의 내한 소식을 전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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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 마침내 두 번째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스파이더맨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담아 돌아온다. 스파이더맨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원년 어벤져스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울 MCU의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 등 쉴드 멤버들과 새로운 팀을 이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부제 '파 프롬 홈'이 암시하듯 뉴욕의 다정한 이웃을 넘어 전 세계를 구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그의 성장이 예고된다.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존 왓츠 감독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영화에서 피터 파커는 히어로로 활약하고 싶어 했지만 세상은 그를 만류했다. 그런데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세상이 그를 필요로 하지만 정작 피터 파커 자신은 그토록 중대한 책임을 질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계속해서 고민한다"고 전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과 무게감을 깨닫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스파이더맨의 성장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사무엘 L. 잭슨, 젠다야 콜맨, 코비 스멀더스, 존 파브로, 제이크 질렌할, 제이콥 배덜런 등이 가세했고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일 미국과 국내 동시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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