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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명수가 천사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전작은 법정물이고 사극을 했었다. 천사 캐릭터가 국내 영화와 드라마에는 등장을 안해서 낯설기도 했고 하기가 재미있을 거 같으면서도 걱정도 됐다. 어떻게 표현해야 극에 잘 묻어나고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하면서도 제 성격에 단이라는 성격이 있어서 그런 연기가 가능했다고도 생각하고, 천사라는 역할에도 흥미가 있었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까 싶었고 지금 가장 잘 할거라고 생각했다. 혜선 님이 하신다길래 같이 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고 케미도 편했다. 힘들어도 밝게 분위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사람인 거 같기도 하고 현장분위기가 좋다. 연서와 단이가 앞으로도 붙는 장면이 많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점점 더 플러스 알파가 되는 케미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12회 분량을 방송했으며, 첫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평일 방송되는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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