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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보좌관'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로 공개된다.
오는 14일 첫 방영되는 JTBC의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되며 일본은 7월 14일 자정부터(PST) 10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24일 자정부터(PST) 매주 두 회차씩 선보여질 예정이다.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았다.
이정재는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장태준은 경찰대 수석 출신이지만 엘리트 경찰 간부들이 국회위원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고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가는 인물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미소 속에 깊은 속내와 더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로 다시 한번 '이정재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으로 분한다. 변호사 출신의 강선영은 유능함과 성취욕을 무기로 당당하게 유리 천장에 도전한다.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모시는 장태준과는 묘한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신민아는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주체적이고 성숙한 여성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미스 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시즌제로 제작되며, 매 시즌이 10부작으로 이뤄져 짧은 호흡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더 높은 몰입도를 보장한다.
흥미롭고 치열한 여의도의 정치세계를 그려낼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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