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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과 홍종현의 재결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강미리는 결재를 받으러 전인숙을 찾아갔다. 강미리는 회사에서 자신을 "딸"이라 말하는 전인숙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전인숙은 "네가 내 딸인게 밝혀지면 너도 난감해질 것"이라며 "승진은 당연히 물 건너 갈 것이고 회사를 그만둔다 해도 한 회장 때문에 어떤 회사도 발 붙이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엄마인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미리는 "제발 그 엄마란 소리 빼고 말해달라"고 발끈했다. 전인숙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회장이 널 필요료하는 이유는 날 견제하려는 것"이라며 "태주는 너 정리했다. 더이상 상처받지 말고 미련 갖지 마라. 네 목표에만 집중해"라고 잔인한 말을 했다.
이후 전인숙은 한종수를 찾아가 "용서해달라. 다시는 회장님 뜻 거스르지 않겠다"고 말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후 강미리와 한태주는 함께 공장을 찾았다. 물건을 정리하던 중 강미리가 발을 삐끗했고, 한태주는 그를 부축하며 "내가 하이힐 신지 말라고, 외근 나올 때마다 다치지까 운동화 좀 신으라고"라 말하며 걱정했다. 강미리는 한태주의 손을 뿌리쳤지만, 한태주는 강미리를 껴안으며 숨기지 못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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