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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다보니 손도 떨리고 많이 긴장이 된다"면서 "제가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인사보다 여러분들에게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제 얼굴을 까먹으셨을까봐 여러분께 빨리 얼굴을 비춰드리고 싶었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다니엘은 "앨범 이제 막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데 이번 새 앨범에는 제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 메시지를 들려드리기 위해 고민 많이 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솔로 앨범 작업 중임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다니엘은 끝으로 "이제 다시 음악 작업을 하러 가야 한다.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꼭 (제 활동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이제는 제가 빨리 달려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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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의 신청을 할 것이며, 본안 소송에서 끝까지 이번 결정의 부당함을 다툴 것이다"라고 밝히며 양측의 싸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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