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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6월 1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다가 촬영 당일이 '부부의 날'임을 알게 된 부부는 신혼으로 돌아간 듯 스킨십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윤상현은 갑자기 메이비의 손을 잡으며 "어때?"라고 묻자 메이비가 "난 아직도 떨려"라고 답하며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윤상현은 점심식사를 위해 요리하는 메이비에게 "여전히 뒷모습도 예쁘다"며 애정을 보인 한편, 메이비는 "(결혼 전) 오빠가 날 안달나게 만들었다. 선수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해 윤상현도 몰랐던 사실을 고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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