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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8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가수 은지원과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해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간식 게임에는 오랜만에 가사 낭독 게임이 출제된 가운데, 김동현의 감동 스토리가 이목을 모았다. 늘 간발의 차이로 간식 먹을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김동현이 이날만큼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것. "유도복을 입으니 웬일로 잘 하는 것 같다"며 멤버들의 극찬 속 막상 김동현은 짠내 나게 획득한 간식이 입에 맞지 않는 듯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문세윤과 혜리의 깜짝 한입 먹방, 신동엽의 코믹한 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이어져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코너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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