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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풋풋 로맨스"…'로봇이' 도아, 첫 연기 도전서 매력 폭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6-07 15:5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파나틱스의 도아가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도아는 3일과 5일 공개된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에 출연했다.

'로봇이 아닙니다'에서 도아는 지나치게 솔직한 당찬 소녀 한여름으로 출연, 얼음공주로 오해 받는 소심한 차가은(이수민 분), 둘 사이의 정성윤(남윤수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극중 차가은은 정성윤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한편, 그의 관심을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느끼며 한여름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됐다. 세 사람은 함께 어울리면서도 서로를 향한 풋풋한 로맨스를 표현해냈다.

특히 도아는 차가운을 난처한 상황에 빠뜨린 부반장에게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사랑에 관한 세심한 연기로 극 분위기 전반을 이끌고 있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무관심한듯 조금씩 내면을 드러내는 쉽지 않은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현장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도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는 네이버TV와 V앱, 유튜브 딩고스토리 채널과 페이스북 스낵비디오 채널에서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밤 10시, 총 12부작으로 만날 수 있다.

도아는 Mnet '프로듀스48'에서 주목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새로운 걸그룹 파나틱스의 첫 유닛 플레이버에 합류, '밀크셰이크'로 활동했다. 파나틱스는 완전체 데뷔를 준비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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