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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코미디언 유민상이 유쾌한 밀당 인터뷰어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속이 꽉 찬 인터뷰를 만들어야 한다며 돌연 바삭한 치킨을 뜯으며 닭다리를 발골해 뜻밖의 침샘 자극 먹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묵직한 내공을 가진 스타들을 쥐락펴락하는 흥미진진한 진행력이 엄지 척을 불렀다. 경찰, 검찰 등의 배역을 주로 했던 배우 장현성이 등장하자 "전직 검사라고 해서 봐주고 이런 거 없습니다"라며 센스 있는 밀당을 시작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뿐만 아니라 본격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취조라는 콘셉트에 몰입해 능청스럽게 콩트를 선보이는 모습들은 박장대소를 부르며 더욱 흥미진진한 인터뷰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과연 유민상이 또 어떤 배우의 속마음을 파고들며 훈훈한 인터뷰를 선보일지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연예가중계'의 '베테랑'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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