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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임수정과 장기용의 심쿵 포옹을 예고했다.
앞서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 업계 중심에서 일하고 있지만 옛날 오락기로 철권 게임을 즐기는 게 취미인 타미. 그녀의 승부욕은 철권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여느 때처럼 헤이하치 캐릭터로 철권을 즐기던 중 진짜 고수 모건을 만났다.
오랜만에 겪은 패배는 타미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모건은 게임에 열중하던 그녀의 분한 얼굴에 매력을 느낀 걸까.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철권부터 모건이 만든 게임 음악을 함께 들은 뒤 그날 밤을 함께했다. 예상치 못하게 타미의 회사 '유니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유니콘이랑 일하면 말을 했어야죠"라며 당황한 타미와 달리 모건은 여유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타미의 입술에 번진 립스틱을 닦아내며 설렘을 유발했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제2회는 6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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