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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몸개그"…'나혼자산다' 헨리, 복근 찾아 아이스하키 도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6-06 14:0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혼자산다' 헨리가 과거의 영광 속으로 사라진 복근 되찾기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아이스하키에 도전, 정열이 넘치는 하루를 선사한다.

헨리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친구로부터 아이스하키 속성 과외를 받는다. 경기에 앞서 상대를 자극한다는 친구의 말에 거침없이 욕을 쏟아내는가 하면, 생리현상을 분출한 '도발'로 친구의 심기를 건드려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한다.

헨리가 실제 훈련을 위해 방문한 빙상장에서는 의도치 않은 몸개그의 향연이 펼쳐진다. 패기만만하게 얼음 위로 올라선 헨리는 마음만 선수일 뿐, 균형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굴욕을 맛본다.

헨리는 자신에게 퍽을 패스하라며 소리치면서도 막상 넘어오자 스케이트 제어에 실패해 홀연히 놓는 허당미(美)까지 뽐낸다. 캐나다인의 자존심을 걸고 하키에 도전한 헨리의 호언장담, 그 결과는 어떻될까.

잃어버린 명품 복근을 되돌리기 위한 헨리의 땀 빼는 하루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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