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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시아의 청순 스타를 사로잡은 아시아 도둑이 탄생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열애, 그리고 결혼 발표에 일본 팬들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중. 특히 야마사토 료타는 그동안 아오이 유우와 친분은 물론 열애설 또한 제기된적 없었던 개그맨으로 공통 분모가 없었던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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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게된 야마사토 료타의 마음은 지난 1월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다. 야마사토 료타는 후지TV '메자마사 TV'와 인터뷰에서 "올해는 열애를 슬슬 하고 싶다. 소문에 의하면 아오이 유우가 나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는 것 같다. (아오이 유우와 열애 소식이) 있을지도 모른다. 혹시 어쩌다 (아오이 유우와 열애가)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1999년 뮤지컬로 데뷔한 아오이 유우는 2001년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첫 영화를 선보이며 인기를 쌓았다. 2004년 역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하나와 앨리스'로 첫 내한을 한 아오이 유우는 신비로운 분위기 청순한 외모로 많은 팬덤을 형성한 아시아 스타다. 무엇보다 2008년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도쿄!'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 '흔들리는 도쿄' 에피소드에 출연했고 부산국제영화제에 네 차례 방문하는 등 한국과도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배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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