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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장혜진이 '기생충' 속 충숙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가 연기하는 충숙은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메달리스트 출신의 가정주부. 하는 일마다 안 풀리는 무능한 가장 때문에 아이들까지 고생이다 싶어 기택(송강호)를 구박하지만 애정 또한 넘쳐나는 박력 넘치는 그는 아들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자리를 소개 받아 오랜만의 고정 수입을 향한 기대에 부푼다.
이날 장혜진은 충숙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증량했던 과정을 전하며 "살 찌울 때는 하루에 여섯끼를 먹었다. 운동은 하루에 40분씩 했다. 그걸 넘어가면 또 살이 빠진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마치고 살을 뺄 때는 하루 두 시간씩 운동을 했다. 살을 빼게 된 계기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였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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