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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2019년 여름, 안방극장 멜로 갈증을 해소해줄 단 하나의 로맨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온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박하선(손지은 역)과 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최수아 역)과 조동혁(도하윤 역) 네 남녀에게 찾아온 치명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갑작스레 찾아온 사랑 앞에 속절없이 흔들리고 또 흔들리는 네 남녀의 감정 변화가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2종의 티저 영상, 티저 포스터, 커플 포스터 등은 네 남녀가 빠질 출구 없는 사랑을 암시하며 잔상을 남겼다. 도발적 이미지, 관능적 카피 등.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제대로 된 격정 멜로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은 드라마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수많은 채널에서 수많은 장르의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또 쏟아진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드라마 장르의 다양화 및 세분화가 촉발된 것. 그러나 드라마 장르가 다양해지고, 한 발 더 나아가 복합적인 장르의 드라마가 많아질수록 한편으로는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만을 집중한 멜로에 대한 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9년 7월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격정멜로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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