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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부라더시스터' MC 강호동이 가슴 찡한 '공감요정'으로 변신한다.
가슴 먹먹함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들의 공감을 산 MC 강호동은 "중년이 된 형의 얼굴에서 젊은 시절의 아버지 얼굴과 어린 시절 형의 모습, 내 얼굴도 보였다"며 때 아닌 '공감요정'으로 변신,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걸 떠올리게끔 할 예정이다.
MC 강호동이 배우 황석정에게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한 이야기도 그려진다. 그는 "예능 괴물이 나타났다"는 감탄과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깨물 하트'를 황석정에게 선사, 급이 다른 애정 표현으로 눈길도 끌 계획이다.
또한 MC 강호동은 배우 생활 38년 만에 친언니를 최초 공개한 배우이자 귀여운 막둥이 장서희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다"며 칭찬하고, "'부라더시스터'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동시에 흐르는 시간 속에 '형제愛'와 '자매愛'를 느껴보는 순간"이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엄지척'도 잊지 않는다.
'부라더시스터'는 장서희 장정윤 자매, 김보성 허지훈 형제, 황석정 황석호 남매의 좌충우돌 일상은 물론, 특별한 배우 위 더 특별한 이들의 형제자매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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