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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지민이 김준한에게 서운한 마음을 폭발시킨다.
이런 가운데 이정인과 권기석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눈물이 가득 찬 그녀의 눈빛엔 권기석을 향한 원망과 서운한 감정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기석 역시 결혼을 피하며 흔들리는 이정인의 변화를 눈치채고 있던 터. 굳은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에서는 위태로운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특히 자신을 찾아온 새로운 설렘에 심란해하던 이정인은 잠시 시간을 갖자는 말로 권기석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기에 그의 앞에서 오열하는 그녀의 숨겨진 마음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한 두 사람의 마음이 앞으로 어떤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오늘(5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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