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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오승근이 아내 故 김자옥을 추억했다.
이어 "혼자 있는 거 많이 적응됐다"고 털어놓으며 고인이 영면한 추모관 인근으로 이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먼저 살던 곳에선 1시간 넘게 걸린다. 지금은 15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이사했다. 가끔 들른다"고 했다.
화면에는 고인이 출연했던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흘러나왔다. 오승근은 "나는 재방송은 안 본다"고 아파했다.
이어 "'당신꽃'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 마지막 가사가 '그리움을 달래려 나는 노래하네'다. 녹음할 때 큰일 날 뻔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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