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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안녕하세요' 강남이 연인 이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은 이상화와의 데이트에 대해 "같이 스케이트도 타고 논다. 너무 빠르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혹시 연애 고민 있냐는 질문에 강남은 "너무 행복하다. 너무 행복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답해 부러움과 질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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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인공 남편은 "제가 일 안하는거 인정한다. 일 하기 싫다"면서 쿨하게 인정해 아내를 심기불편하게 했다.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고민주인공은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라고 생각하면서 슬펐던 적이 있다"면서 "취미도 중요한데 가족의 생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결국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앞으로 식당일과 가족에게 더 신경쓰고 살겠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의 욱하는 성격을 고쳐달라는 아내의 '욱하는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주인공에 따르면 남편은 사소한 일에도 자주 욱하는데다가 화내는 타이밍도 예측이 어려워 무방비 상태에서 훅 들어오기 때문에 더욱 당황스럽다고 하소연했다. 심지어 운전할 때 욱해서 고민주인공을 길에 내리게 하는가하면 부부동반 식사자리에서 밥그릇을 내던지고, 싸울 때면 이혼도 자주 언급한다고 밝혀 녹화현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아직 결혼 4년 차 밖에 안됐다는 얘기에 출연진들은 "20년차인 줄 알았다"며 더욱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남편은 "아내가 욱이 더 심하다"며 상황을 급 반전시켰고 이후 사연이 진행되는 내내 두 사람은 현실 부부싸움을 했다.
MC들은 서로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라고 제안했고, 결국 두 사람은 "앞으로는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겠다"면서 화해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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