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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영광이 진기주의 집에 첫 방문 한다.
이어 혈압을 올릴수록 얼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안면실인증의 해결법을 찾은 도민익은 과연 첫 키스를 나눈 후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황. 이런 가운데 오늘(3일) 방송에서는 도민익이 정갈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예고,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도민익은 빨간 장미 꽃다발을 정갈희에게 내밀고 있다. 그의 표정엔 진지함을 넘어서 비장함까지 보여 그가 직접 정갈희의 집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민익은 특별한 핑계를 대며 정갈희의 집에 하룻밤을 머물며 혼자 집에 있는 그녀의 곁을 지켜 과연 두 사람이 함께 보낼 깊은 밤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오늘(3일) 저녁 6시에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1~16회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진행,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은밀한 홈 데이트가 펼쳐질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7, 18회는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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