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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당나귀 귀' 타이거JK가 직원 복지에 집착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타이거JK는 직원들과 함께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척수염을 앓고 있는 타이거JK는 "제게 가장 알맞는 운동이다"며 "순환을 돕고 마비가 되는 쪽을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타이거JK는 "운동을 계속 해야 한다. 지금이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직원이 자기개발이 필요하다고 하면, 다 지원해 주는 편"이라고 직원복지에 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사무실에서 타이거JK는 예리한 눈빛으로 사무실 구석구석 둘러보다가 이내 말 없이 홀로 대청소를 시작했다.
타이거JK가 종량제 봉투를 손에 든 채 이곳저곳을 오가며 분주한 반면 직원들은 기타를 연주하거나 휴대전화를 보는 등 각자 할 일만 하고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한 직원은 "옛날에는 눈치가 보여 도와드리고 했지만 사장님이 불편해 하신다"고 밝혔고, 타이거JK 역시 "청소는 필굿뮤직의 복지다"라며 혼자 계속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공개됐다. 점심시간에 직원들은 메뉴를 통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엄청난 양의 음식을 시켜 모두를 놀라게했다.
알고보니 타이거JK는 "나중에 내가 회사를 차리게 된다면 식비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과거 신인시절 식비 제한이 넘으면 혼났던 기억다. 같은 서러움을 직원들이 격지 않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복지에 관해 "직원들 휴가가 정해져 있지 않다. 무제한이다. 또 필요한 물건들을 사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타이거JK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고, "적자냐"는 말에는 "그쪽으로 가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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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식사를 위해 회전초밥을 먹으러 갔고, 현주엽은 무려 50접시를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김종규는 61접시를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현주엽은 박도경과 함께 강병현, 김시래, 김종규, 조성민을 데리고 강원도로 향했다. 낙산사에 도착한 현주엽은 FA를 앞두고 있는 김시래와 김종규를 위해 소원을 위해 돌탑을 쌓으려 했고, 돌이 보이지 않자 "FA 아닌 애들은 가서 돌 좀 줏어와라"라고 말해 타박을 당했다.
소원을 무얼 빌었냐고 물은 김종규는 "계약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김시래 역시 "계약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지만 현주엽은 강압적으로 "어디랑"이라고 콕 찝어 묻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선수들은 "FA는 현실인 것 같다.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좀 곤란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양 바닷가에 도착한 현주엽은 선수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상한 분위기를 느낀 현주엽은 선수들이 자신을 바다에 빠뜨리려 한다는 것을 파악, 멀찍이 달아났다. 김종규는 도망가는 현주엽에게 다가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 사람이 빠지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고, 현주엽이 이를 수락하면서 동해 바다 입수를 건 게임이 시작됐다.
선수들은 게임을 하기 전 가위를 내기로 미리 약속했지만 현주엽 역시 가위를 내면서 계획이 무산됐고, 현주엽은 "이것들 짰구만"이라며 흥분했다.
결국 선수들의 짬짜미가 들통나면서 누구도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됐다. 승부는 쉽게 나지 않았고 이에 선수들은 "이건 진짜 소름이다", "죽을 것 같아"라는 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승부는 결국 현주엽이 입수에 당첨됐고, 혼자 빠지기 싫던 현주엽은 선수들을 끌고 들어가려 했지만 결국 혼자 입수했다.
마지막엔 결국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다로 입수했고, 현주엽은 그 모습을 보여 흐뭇해 했다.
마지막에 김종규는 다른 팀과 계약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현주엽은 "다른 팀으로 갔지만 멀리서 응원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김시래는 LG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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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나겸 강사와 장윤정 대표는 직원들과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향신장 개발 회의를 주관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호랑이보스 심영순이 등장하자마자 현장은 일순 초긴장상태로 얼어붙었다.
회의도중 합류한 심영순은 갑자기 주제를 바꿔 한식 조리사전을 편찬하겠다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지시하며, 방대한 업무 폭탄까지 투척해 두 딸과 직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심영순은 자신의 말을 메모하던 직원들을 마음에 들지 않다는 표정으로 훑어보더니 별안간 멸치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심영순은 회의를 하면서 멸치를 따라고 지시했고, 결국 직원들은 회의를 하며 멸치를 다듬어 눈길을 끌었다.
트기 심영순은 "35권 정도 책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장윤정 대표를 당황케 했다. 폭풍같았던 회의가 끝나갈 무렵, 심영순은 막내딸 장윤정과 함께 15년 동안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던 향신장 공장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번엔 공장 직원들에게 비상사태가 발령됐다.
심영순은 공장에서 당일 완성된 향신장을 점검하기 위해 매화 조리장에게 즉석에서 불고기를 만들어올 것을 주문했지만 한 젓가락을 맛본 뒤 굳어진 표정으로 짜다며 곧바로 물컵을 집어들었다.
과연 장윤정 대표와 직원들이 십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향신장에 심영순은 "가공식품이지만, 누구나 한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평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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