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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우진, 일꾼→개그까지 섭렵한 '새싹 예능인' 등극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6-01 10:4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의 우너자이저 '박우진'의 '몸개그'에 시선이 집중된다.

AB6IX로 데뷔한 박우진은 무대에서처럼 정글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우너자이저' 생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일)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는 우진의 숨겨두었던 예능 포텐이 제대로 터질 예정이다. 박우진은 "이제 몸이 제대로 풀렸다"며 '숭구리당당'을 연상케 하는 '흥' 춤사위로 생존 자신감을 방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진은 코코넛밀크 맛 표현을 위해 귀여운 발 연기(?)는 물론, 급기야 '아재개그'까지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구단 미나에게 "(음식이) 땡기나? 미나?" 와 같은 아재개그를 선보인 것. 아재개그에 물든 우진을 보며, 아재개그의 권위자(?)인 박호산조차 "내가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박우진, 매력 터지는 TMI 대공개'라는 타이틀로 허당 우진, 냠냠 우진, 열정 우진 등 우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글의 법칙 '박우진의 선공개 영상'은 네이버 TV를 비롯한 포털 및 홈페이지, SBSNOW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프로 일꾼러에서 병만족의 '웃음 버튼'으로 거듭난 박우진의 빵터진 예능 포텐은 오늘 1일 토요일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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