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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고가 벌어진 '그 날'에 모든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남다름과 서동현이 학교 옥상에서 만난 순간이 포착됐다. 이들은 대체 왜 늦은 밤 모두가 귀가한 학교에서 만나 다툼을 벌였을까.
사고였다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듯한 은주에게 "선호 죽으면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선호를 죽인 거"라고 소리친 준석. 하지만 학교옥상에서 선호를 만난 이유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 사람은 이제 준석뿐이다. 오늘(20일), 공개된 스틸 컷 속 마주선 선호와 준석에게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이가 어긋나기 전까진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던 선호와 준석. 하지만 한 명은 의식불명에 빠져있고, 한 명은 진실을 감추고 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그날 밤, 학교옥상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제작진은 "지난 5회 방송을 통해 은주와 준석이 숨기고 있던 진실이 밝혀졌다. 끝까지 감추고 싶은 마음과 털어놓아야 한다는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두 모자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오늘(20일)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호와 준석이 사고 당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공개될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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