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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김해숙이 사위 이원재 앞에서 눈물샘을 제대로 터트린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손녀딸을 품에 안고 폭풍 오열하는 김해숙의 짠한 모습이 포착, 그녀의 예상치 못한 눈물은 급기야 옆에 있던 정진수마저 잔뜩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이에 이들 사이에 벌어진 짠내 폭발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폭주하고 있다.
과연 박선자가 사위 앞에서 눈물을 쏟게 된 기상천외한 사연은 무엇일지 오늘(20일) 방송될 17, 18회를 벌써부터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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