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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밤' 월드아이돌 방탄소년단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방탄소년단의 'SNL' 출연에 일부 팬들은 뉴욕의 방송국 앞에서 무려 일주일 가까이 노숙을 감행했다. 이에 NBC 방송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이 'SNL' 뮤직 게스트로 출연한다"면서 "이렇게까지 긴 줄은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한 방탄소년단 팬은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월요일 밤부터 기다렸다. 6일째 줄을 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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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 '금손' 작가가 만든 멤버 뷔 인형이 이와 비교되며 크게 주목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모두 설렐 만큼, 뷔와 똑같은 모습을 자랑한 까닭이었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인형을 만든 인형 리페인팅 아티스트인 김태기 작가를 만나 제작 과정을 들어보았다.
김태기 작가는 "전시 목적으로 뷔의 인형을 만들었다. 6개월간 제작했다"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든 걸 갖췄다. 잘생겨야 하고 귀여워야하고 섹시해야 한다. 그걸 다 담기가 힘들었다. 인형을 만들고 나서 팬에게 보여줬더니 '점이 없다' '안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팬들의 디테일한 요구로 인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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