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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동욱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시청률에 장풍을 불어 넣었다.
'조장풍'은 현실을 반영한 에피소드와 근로감독관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김동욱의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과 1회 1사이다를 선사하는 이야기의 전개가 만나 방송 첫 주(굿데이터 코퍼레이션, 4월3일~9일) 화제성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조장풍' 열풍을 이끌어 나갔다.
더욱이 김동욱의 하드캐리 열연은 시청자를 '조장풍'에 빨려 들게 만들었다.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 시절부터 공시 준비생, 근로감독관 조진갑에 이르기까지 한 인물의 이야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리며 개연성을 높였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조장풍'의 7, 8회에서도 김동욱의 연기 열전은 계속될 전망. 예고편에서 공개된 조진갑의 비장한 표정이 악덕 갑질의 응징을 예고한 가운데 조진갑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거칠 것 없는 김동욱의 연기와 예측불가한 갑질 타파 전략이 통쾌함을 선사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 밤 10시 MBC에서 7, 8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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