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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성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들은 '지시를 받고 성관계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여성들이 비용을 받고 파티에 참석한 것을 비춰볼 때 성접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가 현재까지 유흥업소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종업원인데다 직접적인 지시는 없었지만 성접대를 예상하고 파티에 참석해 성관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승리의 성접대 의혹은 배우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의 카카오톡 대화가 공개되며 불거졌다. 이들은 일본 기업의 모 인사가 내한하는 것과 시기를 맞춰 '준비를 잘 하자' '받은 것의 100배로 돌려드리자' '클럽에 여자가 없을 정도로 아는 여자를 다 불러보자' 는 등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승리는'선물을 보내겠다' '일본인들과 나가고 남은 여성들' 등 성접대를 의심할 수 있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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