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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해치'에서 '영조' 정일우를 위협할 최대의 역모 '이인좌의 난'이 터진다. 이에 따라 정일우가 반역의 씨앗들을 어떻게 처단할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분노의 칼을 빼든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정일우는 역모의 주범들을 모두 처단하겠다는 듯 결의에 찬 눈빛을 번뜩이고 있다. 반면 반란군인 고주원은 갑옷을 입고 완전 무장한 모습. 피로 물든 칼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비릿한 눈빛이 섬뜩하기만 하다.
이와 함께 누군가에게 위협을 당하는 고아라와 '사헌부 감찰'로 복귀한 권율, 왈패 박훈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아라는 숨통이 조이는 위기 속에서도 과거 사헌부 다모의 카리스마가 폭발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욱이 권율과 박훈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이들이 보여줄 사이다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과연 정일우와 고아라, 권율, 박훈이 조선 후기 최대의 파란을 일으킨 고주원과 극악무도한 반란군을 어떻게 처단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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