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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오늘(16일) 2회 방송에서는 직장 내 세대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2. 대한민국의 '90년대 생'을 정의하다!
밀레니얼 세대 속, 90년대 생이 온다! 오늘의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90년대 생들은 현재 한국 사회의 큰 화두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왜 특정 세대가 아닌 꼭 '90년대 생'으로 불릴까? '90년대 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씨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밖에 '외국에도 꼰대라는 말이 존재할까?' 주제로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꼰대' 이미지가 어떤지 살펴보고, 21세기 대표 꼰대 언어인 '나 때는 말이야' 문장을 가지고 권위주의를 비꼬며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이 드라마를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지친 하루의 끝에 힐링이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방송은 전 세대에 걸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늘(16일) 밤 KBS 2TV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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