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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 이어 영국 차트에까지 정상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빌보드 200' 차트 성적은 당초 다음 주 초 업데이트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라, 선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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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UK) 오피셜 차트는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첫 1위에 오르다(BTS set for their first Number 1 on the UK's Official Albums Chart with Map of the Soul: Persona)'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새 앨범이 현재 1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며 한국 최초의 1위 앨범이 될 것"이라며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의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톱 10에 진입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포함해 지난 3개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을 모두 합한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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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공개한 뒤 귀국했다.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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