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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빙의'가 웃음에 빙의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는 역할 때문에 웃는 모습 자체가 생소한 배우들의 미소도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모든 미스터리의 시작으로 이름 석 자만으로도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살인마 황대두 역의 원현준과 그를 20년 만에 현상으로 소환한 선양우 역의 조한선, 두 번째 빙의자 오수혁 역의 연정훈, 그리고 세 번째 빙의자 장춘섭 역의 박상민이 그 주인공. 사소한 장난을 치거나, 서로 합을 맞춰보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사다난했던 강력 사건들을 함께했던 강력반 식구들, 유반장 역의 이원종, 강필성 역의 송새벽, 그의 동기 최남현 역의 박진우, 그리고 막내 김준형 역의 권혁현까지. 언제나 유쾌함으로 가득했던 강력반 식구들의 촬영 현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웃음이 터지는 모습을 보이며 극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쫀쫀한 호흡으로 단합력을 자랑했다고.
'빙의' 매주 수, 목 밤 11시 OC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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