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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나귀 귀'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재미로 무장하고 다시 돌아온다.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대를 이은 중식 쉐프 이연복 부자 등 각계 각층 셀럽 보스들의 일상 엿보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대나무숲 3MC인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보스들의 뼈를 때리는 직언직설은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주는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특히 2049 젊은 직장인 시청자층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인기와 화제를 입증하듯 파일럿 방송 종료 후에도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수 많은 '짤방'이 공유되면서 정규편성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새롭게 단장을 끝낸 '당나귀 귀'에는 어떤 이색 보스들이 출연하게 될 지 또, 갑갑한 미생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대나무숲 MC에는 어떤 파격 캐스팅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설 특집 때보다 더 독해지고 화끈해질 것"이라고 예고하며 "일터에서, 혹은 일상 속에서 겪었던 스트레스를 속 시원하게 날려줄 강탄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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