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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경찰이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33)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전격 압수 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투약한 적이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박유천은 "난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서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했다는 얘기를 보면서 저는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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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황하나는 "박유천이 권유해서 마약을 다시 시작한 것 뿐아니라 올해 초에는 함께 투약한 사실도 있다"고 증언했으며 경찰은 황하나의 진술을 입증한 객관적 증거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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