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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우 손진환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깊은 연기내공의 소유자 손진환이 합류하게 되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에 힘입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의 주인공 윌리 로먼 역으로 주목을 받은 손진환은 1987년 극단 가교를 시작으로 이후 1989년 2월 샤르트르의 '무덤없는 주검'으로 정식 데뷔하여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을 섭렵한 영향력 있는 연극계 거장이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봉작 '멀리가지마라(감독 박현용, 제작 ㈜파노라마이엔티)'에서 배우 손병호와 함께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내공을 보여주었다. 또한 가장 최근작인 MBC '봄이 오나 봄'을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데뷔 30년차 명품배우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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