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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약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와 관련, 그의 전 남자친구이자 가수 겸 배우인 JYJ 박유천에 대한 수사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2017년까지 약혼한 상태였지만, 결혼을 두 차례 연기했고, 결국 지난해 5월 파혼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의 관계에 대해 "지난해 초 황하나와 결별 후 협박에 시달렸지만 세상이 모두 등 돌렸다고 생각했던 시기 내 곁에서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헤어진 후 불쑥 연락하거나 집으로 찾아와 하소연하면 들어주려 하고 매번 사과하고 달래주려 했다. 그럴 때면 너무 고통스러워 처방받은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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