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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독보적 보컬리스트' 소녀시대 태연(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첫 솔로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 태연은 최근 발표해 차트 1위를 휩쓴 '사계'는 물론 'Something New', 'Rain' 등 히트곡 무대, 'Stay', 'I'm The Greatest' 등 일본 발표곡 무대까지 총 21곡을 선사, 풍성한 음악과 매력으로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오는 6월 5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미니앨범 'VOICE' 무대도 최초 공개, 타이틀 곡 'VOICE'부터 'HORIZON', 'SIGNAL' 등 태연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신곡 6곡을 처음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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