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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귀여움" '슈돌' 벤틀리, 생애 첫 미용실 방문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4-14 11:0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윌리엄-벤틀리 가족이 미용실을 찾는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3회는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샘-윌리엄-벤틀리는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방문한다. 그 동안 민머리로 귀여움을 발산했던 벤틀리의 헤어 변신이 기대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는 헤어롤로 세젤귀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미용 가운을 두르고 긴장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 귀엽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형아답게 의젓하게 앉아 머리를 자르고 있다. 앞머리를 넘기고 이마를 드러낸 윌리엄의 헤어 스타일 변화도 눈길을 끈다.

이날 샘-윌리엄-벤틀리 가족은 미용실을 방문했다. 벤틀리에게는 생애 첫 미용실이다. 벤틀리가 드디어 베넷머리를 자르게 된 것. 벤틀리는 직접 헤어스타일을 고르며 자신의 스타일 변신에 적극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벤틀리는 처음으로 앉아보는 미용실 의자에 긴장한 듯 거부의 몸짓을 보였다고. 그때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아가 유 캔 두 잇"이라며 응원을 해주는가 하면, 본인의 첫 미용실 방문기를 떠올리며 벤틀리를 달랬다는 후문이다. 과연 윌리엄은 어떻게 벤틀리를 달랬을지, 윌리엄과 벤틀리는 각각 어떤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샘-윌리엄-벤틀리의 폭소 만발 미용실 방문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73회 4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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