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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음원사이트 멜론이 또 다시 접속 장애가 일어나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었다.
멜론은 13일 오후 2시 50분께부터 모바일 앱 접속 오류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5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멜론을 서비스하는 카카오 관계자는 "접속 오류는 어제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한 트래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발매돼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동시 발표했고, 이는 멜론의 접속 오류가 일어나기 시작한 시각과 같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신곡 무대를 펼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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