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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이 제주도 여행에서 실제 연인 같은 케미가 폭발했다.
첫 여행에서부터 서로에게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왔던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에서도 서로를 향한 호감이 이어졌고 특히 폐교 체험 이후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오는 14일(일) 방송될 '호구의 연애'에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데이트에서도 계속된다.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초콜릿을 먹여주는 등 스스럼없는 스킨십과 행동으로 실제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김민규는 본인의 얼굴 모양 초콜릿을 만들어 채지안에게 선물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둘은 됐네." "우리 프로그램 끝났나 봐. 커플 된 거 같아" "100일차 커플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제주도 여행에서 김민규, 채지안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14일 일요일 밤 9시 5분 MBC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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