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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히트메이커 안무가 리아킴이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다.
이날 리아킴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안무 탄생 비화를 전했다. '24시간이 모자라'는 리아킴의 인생2막 안무가의 길을 열고, 대중에게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리아킴은 색다르고 독특한 '24시간이 모자라' 안무의 탄생 배경에는 영화 '블랙스완'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연 선미와 '블랙스완'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리아킴은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가 어떻게 탄생됐는지도 밝혔다. 총을 쏘는 '가시나'의 안무는 당시 많은 이들이 따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리아킴은 '가시나' 안무의 완성을 위해 선미에게 몇 번이나 표정 연습을 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매혹적인 '가시나'의 안무 탄생 비하인드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안무가 리아킴과의 원나잇 딥토크 KBS 2TV '대화의 희열2'은 4월 13일(토)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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