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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자백' 이준호가 사형수 아버지 사건의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류경수와 팽팽한 밀고 당기기를 펼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준호와 류경수가 접견실 안에서 독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겉보기엔 영락없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모습이지만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신경전이 접견실을 흡사 취조실 한복판처럼 만든다.
그런가 하면 류경수가 들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얼굴을 확인한 류경수의 낯빛이 심상치 않다. 이와 함께 이준호가 살벌한 눈빛으로 류경수를 노려보고 있어 과연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극중 류경수가 이준호 부친에 대해 아는 바가 있다고 암시한 만큼, 이준호가 류경수의 입에서 부친 사건의 실마리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로 오늘(31일) 밤 9시에 4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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