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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윤박이 '리갈하이'를 마무리 지은 소감을 전했다.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속시원한 변론을 펼치며,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훈훈하고도 선한 비주얼은 연기에 신뢰감을 더했고, '아프리카 속담' 같은 개성 있는 대사로 유쾌함을 줬다. 함께 호흡을 맞춘 진구(고태림 역)와 매회 긴장감 가득한 대립을 형성해, 예측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했다.
윤박은 "매 작품을 통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앞으로 배우로서 가야할 길이 멀다고 느꼈다"며 겸손한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리갈하이'와 함께 해준 모든 동료들, 시청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는 진심 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윤박은 '리갈하이' 후반부에 검사로 전향하면서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갈하이'는 30일 종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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