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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효민이 JTBC '아는 형님'에서 숨겨둔 매력을 폭발시켰다.
먼저 활동 11년차라고 밝힌 효민은 지난 활동 도중 대기실로 인사를 하러 온 신인 걸그룹 ITZI(있지)가 자신을 보고 예쁘다고 해줬다며 엉뚱한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의 칭찬이 쑥스러웠던 것이냐는 강호동의 정리에 "아니, 자랑한거야"라며 솔직한 팩트 폭격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쥐락펴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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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자신이 재즈 장르에 푹 빠져있다며 뮤지컬'시카고' OST인 'All That Jazz'를 무반주로 불러 박수갈채를 불렀다. 귀를 호강시키는 탄탄하고 성숙한 보컬과 넋을 잃게 만드는 무대매너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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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아는 형님'은 꼭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정말 광팬이다(웃음). 오랜만에 하는 예능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멤버분들이 정말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 함께 출연한 이희진 선배님과 승희 씨, 세정 씨도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호동 오빠와 눈싸움은 꼭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며 덧붙여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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