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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이 논스톱 직진 본능부터 츤데레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니저의 팬심을 자극한다. 매니저는 이용진의 행동들이 귀엽다면서 진정한 열성팬의 면모를 뽐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앞만 보고 돌진하는 이용진과 그를 다급하게 불러 세우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이는 매니저에게 길을 안다고 큰소리 친 이용진이 당당하게 반대편으로 향하는 상황이라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매니저는 이용진의 멈출 수 없는 직진 본능까지 귀엽다면서 그와 함께 하는 것이 힐링 된다고 수줍게 미소 지었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용진에 푹 빠진 매니저와 그를 사로잡은 이용진의 매력은 오늘(3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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