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용진이 프러포즈 했던 일화를 밝혔다.
특히 이용진은 소나기 같았던 즉흥적인 프러포즈 일화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왔던 때였다. 집에 선물 받았던 꽃 한 송이가 있었는데, 그냥 문득 결혼해달라고 했다. 지금 결혼해 준다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프러포즈를 하고 제가 엉엉 울었다.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했다. 그냥 우는 정도가 아니라 꺼이꺼이 하면서 울었다. 아내는 그냥 웃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